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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
RFID 자격검정, 전문인력 양성 및 공급 해결
[ 2009-12-14 09:22:51 ]
글쓴이
관리자
[ 조회수: 10127 ]
RFID는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영국군이 항공기 피아식별용으로 사용한 것이 효시로 알려져 있다. 그 후 통행료 자동징수, 출입통제 등으로 그 활용영역이 확대됐으며, 최근 몇 년에 걸쳐서는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월마트, 메트로, 테스코 등 유통물류분야에 RFID를 적용함으로써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하고 있다.

국내에서도 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 등을 중심으로 RFID 시범사업을 통해 RFID 적용 및 확산, EPC 국제표준 보급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노력이 펼쳐지고 있다. 하지만 이러한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RFID시장은 민간부문의 적용이 더디는 등 쉽게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.

RFID시장이 이처럼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는 실제 기술적용을 담당할 RFID 전문가가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여러 국내외 보고서를 통해 나온 바 있다. RFID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일이 시급한 현안과제이며, 특히 현장성과 실효성을 갖춘 자격검증의 시행이 절실한 상황이다. 현재 국내에서는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RFID/USN협회 등 두 곳에서 자격검정을 실시하고 있으며, 이를 통해 검증된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다.

대한상의, 국내 최초 RFID 자격시험 시행
대한상공회의소는 RFID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/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 업계에서 수행되는 직무를 분석하고, 직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전문지식 및 능력요소를 추출함으로써 체계적이고 현장성 있는 자격종목을 개발했다.

   

2007년 자격종목개발을 위한 직무분석을 마치고 국내에서는 최초로 2008년 3월 29일 RFID 관리사 자격시험을, 같은 해 11월 22일 RFID 컨설턴트 자격시험을 시행했다. RFID관리사/컨설턴트 자격증을 취득한 자는 현재 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이 운영하는 RFID Knowledge Potal 시스템 내 전문가 풀에 등록돼 있으며,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RFID 설명회 등 재교육 기회를 부여받고 있다.

대한상의에서 실시하는 RFID컨설턴트 자격시험의 경우는 RFID는 물론, 물류와 경영일반, 재무, SCM, IT 등 6~7가지 산업분야를 아우르는 보다 넓은 영역의 자격증으로 차별화를 꾀했다. 대한상의는 관리사(6회)와 컨설턴트(3회) 자격시험을 통해 상당수의 합격자를 배출해 내고 있다.대한상공회의소는 2007년 4월 27일 CompTIA와 MOU를 체결했으며, 올해부터 RFID컨설턴트와 RFID+자격증을 모두 취득하면 RFID Expert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. 또한 RFID Expert를 취득한 자는 노동부 중소기업 인력개발 RFID 교육사업 등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과정의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.

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은 검정사업단과 협의해 내년 초 RFID관리사 자격시험에 대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국가공인을 신청할 계획이다. 이를 통해 RFID관리사에 대한 대외인지도를 향상시키고 보다 공신력 있는 자격시험으로 거듭나게 한다는 것이다.

RFID 컨설턴트는 응시인원이 저조함에 따라 보다 많은 전문가들이 응시할 수 있도록 시험과목을 조정하거나, 또는 RFID관리사를 취득한 자에게는 소정의 가산점을 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해 보다 많은 전문가들이 응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.  

이와함께 전세계 102개국 21,000여 회원을 보유한 CompTIA와는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하면서 RFID Expert 자격소지자들을 대상으로 CompTIA 회원사 및 국내외 관련기업에 취업기회를 부여하도록 협의할 계획이며, 지역상공회의소와 연계해 해당 지역 자격소지자들을 전담 컨설턴트로 육성해 나갈 사업도 구상 중에 있다.

협회, 한중일 국제기술 자격화 추진
한국RFID/USN협회는 RFID/USN기술자격검정(KARUS-CP)을 실시하고 있다. 이 자격검정은 분야별, 수준별 자격검정 체계로 구성돼 있다. 유비쿼터스 지식능력검정의 u-IT 기초 지식에서부터 RFID/USN 기술 전문 분야 등 총 3개 종목을 개발했다. 특히, RFID/USN 관련 직무에 요구되는 기초지식 능력(Generalist Level) 및 전문 능력(Specialist Level) 등 기술 분야별 2개 수준으로 구분해 자격검정을 실시하고 있다. USN 분야는 2010년에 Specialist Level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.

   

협회의 자격검정은 협력 인프라의 구축 및 교과 과정과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있다. RFID발전협의회, 모바일RFID포럼, USN포럼, OID포럼 등의 협회 및 협의체 소속 회원사, 유저포럼, 특별회원 등과의 협력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. 교육기관 및 유관기관 등과의 협력기관 제휴활동을 통한 상호 협력을 확대하고 있으며, 특히 대학교, IT 전문학원, 정보고교 등에서 u-IT 관련 교과 과정에 검정내용을 반영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.

또한, 자격검정의 운영 전문성 확보를 위해 자격검정 접수, 채점, 모의고사, 합격자 사후관리 등에 온라인 시스템을 도입해 자동화 및 보안성을 강화했다. RFID/USN 산학연 전문가 100여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POOL을 통한 교재의 자체 개발 및 감수도 실시했다. 뿐만 아니라 산업체 수요조사 실시 및 결과 분석을 통해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에 대한 객관적 요구사항 등을 검정내용에 반영하고 있다.

이밖에도 협회는 자격 취득자에 대한 사후관리 및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. 보수 교육 및 필요 시, 현장 실습 견학 실시는 물론, REG(RFID Expert Group) Pool 가입을 통한 커뮤니티 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.

협회는 이 자격검정의 국제기술 자격화를 추진하고 있다. 한중일 3국간 국제기술자격화 추진을 위해 일본 일본자동인식협회(JAISA), 중국 신식산업협회(CIITA) 등 해외 관련 기관과의 상호 인정을 통해 국제적인 통용성 및 공신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. 협회에 따르면, 현재까지 한중일 기술자격검정 상호 인증을 위한 기본 협력방안 합의가 완료됐으며, 인정 방법 등 구체 사안에 대해 협의 중이다.

이와함께 협회는 국가공인 획득도 추진할 계획이다. 민간자격 국가공인 획득을 위한 기본 요구 사항을 만족해 직업능력개발원에 자격등록을 완료했으며, 2010년에 국가공인을 신청할 예정이다.

해외서도 다양한 자격제도 시행 중
RFID 해외자격제도에 대해 살펴보면, 미국과 일본에서 운영 중인 RFID 자격제도를 찾아볼 수 있다. 이러한 자격제도는 국내의 경우와 유사해 RFID 전문인력의 능력 향상과 업계적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. 다만, 자격제도의 구성 및 내용면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.

1982년 설립돼 A+, Network+, Server+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IT 자격증을 여럿 운영하고 있는 미국컴퓨터공업협회(CompTIA)는 2006년에 처음으로 RFID+라는 자격증을 시행했다. 주로 RFID 분야 종사경력 6개월에서 24개월 이상의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이 자격증은 RFID 설치에서 유지보수 등의 종합적 엔지니어링 능력을 평가하고 있다.

RFID+의 경우 기술적인 측면에 특화돼 있는 시험으로 RFID를 구축하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및 하드웨어 장애 등에 대처하는 능력을 요구하는 온라인(CBT)형식의 시험으로 난이도는 높지 않지만, RFID의 전반적인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측정하고 있다.

일본의 자동인식시스템협회(JAISA)는 바코드, RFID, 생체인식 등 자동인식 관련 업체들을 다수 회원사로 보유하고 있으며, 바코드 전문 기술자격 시험뿐만 아니라, RFID 전문 기술자격 시험도 운영하고 있다. 주요 시험항목으로는 RFID 기술, 국제규격, 관련 법규 및 규제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, 일정기간의 교육수료자에게만 응시자격이 부여된다는 것이 특이할만한 사항이다.
 
 
 
 
 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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